진화하는 비콘…미아·여권 분실까지 막는다
[ 이호기 기자 ]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은 물론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비콘을 기반으로 한 각종 서비스를 잇따라출시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한 근접무선통신(NFC) 기기다. 최대 50m까지 교신할 수 있는 데다 10㎝ 단위까지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모바일 마케팅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비콘은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마케팅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고 있다. 특정 지역을 방문한 소비자의 스마트폰으로 근처 매장 할인쿠폰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수단으로 쓰이는 비콘이 잠재 수요 창출에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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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콘
저전력 블루투스를 이용해 위치정보 등을 송수신하는 근접무선통신 기기. 센서 가격이 대당 20~35달러 수준으로 비교적 싸고 크기도 성냥갑 정도로 작아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3380022